[신문고뉴스] 노동자·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가 14일 광화문 광고탑에서 고공단식농성을 벌인지 19일 현재 5일째가 지났다.
광고탑 앞에는 추락 방지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인근에는 구급차도 대기 중이다. 이들은 '정리해고 철폐!, 비정규직 철폐!, 노동3권 쟁취!를 촉구했다.
노동자들은 고공농성 전 "여, 야를 막론하고 경제위기에 대비해 자본의 입맛에 맞는 구조조정으로, 사드배치 찬성으로 노동자 민중을 향해 총구를 정조준하고 있다"며, "저들에 맞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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