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캠프 교관들,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안전요원 원스톱

김순복 기자 | 기사입력 2017/05/19 [04:51]

해병대 캠프 교관들,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안전요원 원스톱

김순복 기자 | 입력 : 2017/05/19 [04:51]

 

[신문고뉴스] 해병대 예비역 출신 민간 해병대 캠프 교관들이 국내 외 학교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안전요원 파수꾼으로 나섰다.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는 초중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수련활동 현장에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안전교육 컨설팅은 학생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식사 관리, 조별 과업, 기상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체험학습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지시와 보고요령 및 통솔 방법 ▲단체생활 이동법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도 준비했다. 

 

주요 강사요원은 산악전문가, 응급구조 및 인명구조 등의 자격자들로 해상(수상) 훈련, 여객선 긴급 탈출, 산악 훈련, 응급처치 강사,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해병대에서 산악훈련, 공수훈련, 해상훈련 등 교관을 임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 (전 해병대 전략캠프)는 2002년 설립된 행동훈련 전문 업체로 해병대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동훈련 전문업체이다. 인천 실미도,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가평군, 경기도 파주시, 전북 무주군 등 5곳에 극기 훈련장 겸 재난 안전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조직활성화, 협동심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1박 2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2016년 12월 기준으로 320여 기업체 3만 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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