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따스한 채움터' 급식 봉사

이준화 | 기사입력 2017/07/10 [16:35]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따스한 채움터' 급식 봉사

이준화 | 입력 : 2017/07/10 [16:35]
▲     © 사진제공=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 서울역 노숙인들과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 사진제공=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한옥순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시 독거노인, 서울역주변 노숙인 약 400여명에게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를 배달한 것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원들은 이날 배식봉사에 참여해 정성이 가득한 가정식으로 구성한 저녁식사을 배식하고 설거지와 급식소 청소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우리회원들이 보이지 않은 소외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고 나눔과 봉사활동 문화가 확산되어 아름다운 대한민국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앞으로도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 사진제공=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상대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고문은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드리는 봉사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사랑의 쌀 연탄 기부 및 배달, 삼계탕 기부 및 봉사, 배냇저고리 기부 ,환경보호 꽃, 나무심기 기부 및 봉사, 2020기후변화대응과 Co2 감축 국민운동 (깨끗한거리, 맑은공기, 건강찾아주기) 환경보호활동, 소독방제봉사, 찾아가는 콘서트,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을 매년 40~50회 실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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