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팝페스티벌(Korea Pop Festival)이 충남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된다. 특히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매일 '전설의 명곡'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와 관련 케레이 캐시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우고스 레스토랑에서 '2017 코리아팝페스티벌(Korea Pop Festival, 이하 코리아팝)'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향후 케이팝의 미래를 빛낼 신예들의 무대 '세컨투논 쇼'는 바시티, 에이데일리, 비타민엔젤, 홀릭스, 라리, 신현우, 유앤지, 아이시어, 프로스트, 아모르, 아이원, 더보이스, 캔도, Weab, 오비너스, 디아이피, 베이비부, 인스타 등 18그룹이 출연하여 미래 케이팝의 최고가 되는 열띤 모습을 보일 것이며. 가수 박세욱, 김가현이 진행을 맡는다.
국내가요 100년을 이어온 트로트의 대잔치 '추억의 가요무대'에는 박일남, 박건, 김상진, 김미성, 선우혜경, 박진도, 문연주, 현당, 방주연, 이동준, 이정용, 임주리, 강태환, 최성민, 이수정, 진주비 등 36명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정원수, 한혜경 진행으로 매일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K-락페스벌이 개최된다. 밴드의 최고봉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뜨거운 밴드 공연에는 홀린, 아리밴드, 노바독스, 해쉬, 프롬디어, 키팝, 휴이, 푼타유니온, 레드닷, 프리스쿱, 동이혼, 제이스트, 모닝헤이즈, 에딕토, 나락, 브릭스, 레이버, 파이커 등 18개 밴드가 펼쳐진다. 늦은 밤 관람자들의 흥겨움을 던져주는 DJ 파티에는 JAL, KMH DISCO, MIHO 등이 참가한다.
코리아팝을 기획한 케레이 캐시 박영종 회장은 “평소 사회문화사업에 기여하는 마음에서 국내 최대 여름음악 대축제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코리아팝은 (사)한국캠핑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캠핑가족 5천 명 이상을 청포대해수욕장 캠핑타운으로 유치하여 한 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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