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 열려

조대현 | 기사입력 2017/08/06 [08:06]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 열려

조대현 | 입력 : 2017/08/06 [08:06]

 

▲ 5일, '월드 라떼아트 배틀(WLAB)'이 진행되기전에 참가자들이 레프리들로 부터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조대현

 

 

호텔관련 및 외식산업의 유통등 다양한 시장 흐름을 볼 수 있는 '2017 호텔·레스토랑·바 산업전(SHE 2017)' 이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SHE 2017'은 호텔 및 외식산업 종합 전시회로 호텔 등 숙박산업과 외식산업의 확대에 따라 관련 신규 사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산업 관계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전시회의 목적은 업계 최신 트렌드 및 비전을 공유하며, 객실 및 욕실시설 및 용품, 인테리어 가구와 가전, IT 시스템 설비 및 기기, 위생 및 클리닝 서비스, 주방 설비 및 기기, 테이블웨어, 주류 및 음료 등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바 산업을 아우르는 방대한 분야기 전시되고 기획되었다.

 

특히 호텔업계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특별한 경험을 주기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안에서 호텔산업의 방향성과 전망'을 주제로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리스타, 바텐더 등 다양한 음료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월드 시그니처 배틀(WSB)'과 글로벌 바리스타들의 서바이벌 라떼아트 매치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은 업계 관계자에게는 교류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에게는 관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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