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여승무원 문제 해결 촉구 종교인 오체투지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11:47]

ktx여승무원 문제 해결 촉구 종교인 오체투지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7/09/15 [11:47]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를 비롯한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등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서울역 까지 ktx 여승무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종교인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3대종교 노동, 인권 단체는 ktx 여승무원 문제에 대하여 줄곧 기도회 등을 통하여 문재인 정부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여 왔지만 정부로부터 뚜렷한  답변을 들을 수 없어서 오체투지를 통해서 여승무원 문제의 절박함을 알려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ktx 해고 여승무원들의  코레일을 상대로 한 복직 투쟁은  9월21일 4천223일 째를 맞게 되었으며  회사의 직접고용이 받아지는 그날까지 복직투쟁을 멈추지 않을 거라고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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