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게이트볼 협회(회장 문희범)는 신현동 실내 게이트볼구장에서 문희범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게이트볼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심우창 서구의장, 이학재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양재편 서구노인회장, 구의원, 게이트볼 선수 등 90여명이 참가해 문희범 신임회장의 취임과 게이트볼 경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인준서 전달, 문희범 신임회장 취임사, 게이트볼 경기대회 개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희범 게이트볼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강화 등 게이트볼협회와 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게이트볼 경기대회에는 서구지역 12개팀 60명이 참가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우승은 청라팀, 준우승은 창신팀, 3위는 석남팀과 불로팀이 차지했다.

▲     © 현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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