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존재 만으로 큰힘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31 [11:01]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존재 만으로 큰힘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7/10/31 [11:01]

배우 정연주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이끌었던 배우 나문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연주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11월 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문희에 대해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정연주는 영화 '애이 캔 스피크'에서 주민센터의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연주는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그렇게 느꼈을 것"이라며 "나는 할 게 없었다. 선생님이 주시는 걸 받으면 된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한 현장에서 함께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존경심이라는 단어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보는 '타고난 자유로움'(Born Free)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정연주는 과감한 슬립 원피스와 톱, 재킷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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