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 방식 상인과 함께 정한다…24일 설명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7/11/23 [11:57]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 방식 상인과 함께 정한다…24일 설명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11/23 [11:57]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올 한해 총 221회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177대의 푸드트럭, 328팀의 핸드메이드 상인이 참여했고, 약 494만명의 시민이 즐기고 갔다. 이로 인한 총 매출액은 126억원.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현장으로 자리 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개최장소 및 운영시기, 참가상인 모집 및 선정방식 등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내년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야시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8년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11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 시민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야시장의 운영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참여했던 상인과 참여하지 못했던 상인은 물론 운영진, 야시장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야시장 운영방향을 비롯하여 올해 화두가 되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야시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2층의 시민청 태평홀로 오면 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참여자들에게는 보다 공정하고 폭넓은 기회를 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 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내년에도 내실있고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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