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정병국 "비례대표 3인방 출당이 원칙"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2/14 [13:15]

바른미래 정병국 "비례대표 3인방 출당이 원칙"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8/02/14 [13:15]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바른정당 창당 대표를 지낸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경기 여주 양평 5)이 국민의당 출신으로 민주평화당 창당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을 '출당시켜 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른미래당이 출범한 다음 날인 14일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상황이 변했다면 굳이 뜻 같지 않은 사람 끌고 가는 것 맞지 않다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한 것이다.

 

▲ 정병국     ©편집부

 

그리고 이날 그는 바른미래당의 이념적 지형과 추후 정치적 포지션에 대해 말로 중도다, 보수다, 진보다 규정하기에는 현실정치가 어렵다면서도 기본 원칙은 보수라고 못 박았다.

 

그는 또 통합 후 의석이 더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도 현실정치의 벽이 높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됐다면서 하지만 정치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국민적 요구가 있기 때문에 이번 바른미래당 창당을 계기로 저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본다고 희망적 예측을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3인방에 대해 생각의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창당 출범을 하고 충분한 좀 더 논의를 해서 정도의 길을 가려고 한다는 말로 그들을 풀어줄 준비가 되고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후 개인적인 입장임을 전제하고 소속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당의 전체적인 뜻에 따라야 하는 게 맞다굳이 뜻을 같이하지 않은 사람을 끌고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한 것이다.

 

이어 사회자가 끌고 가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은 사실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런 말씀인가?”라고 질문하자 자신의 생각으로는 그게 원칙이라고 본다고 확답했다.

 

그리고 정 의원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본인이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한 점을 상기하면서 “(당이)필요하다고 하면 서울시장 출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이 극단적 보수, 가짜 보수라고 해서 버리고 나온 당이라면서 바른미래당의 빛이 더 크게 발할 것이며 바른미래당이 보수의 축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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