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 오론, 세계저작권단체연맹 사무총장 내한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15 [10:19]

가디 오론, 세계저작권단체연맹 사무총장 내한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2/15 [10:19]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한음저협)가 오는 2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55차 정기총회에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 사무총장인 가디 오론(Gadi Oron; 프랑스)이 참석차 내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음저협  가디 오론 세계저작권단체연맹 사무총장   

 

 

가디 오론 총장은 전 세계 121개국 256개 단체가 가입되어있는 저작권계의 UN본부격인 CISAC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국제 저작권계 반기문 사무총장과 같은 인물로, 전 세계 정부를 상대로 저작권 산업 발전 및 저작권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국제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가디 오론 총장의 내한에 대해 한음저협 측은 "CISAC의 공식행사가 아닌, 일개 신탁단체의 정기총회에 국제연맹의 총장이 참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다“며 ”이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그만큼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난 것을 반증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한음저협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우리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지금, 국내 저작권을 책임지고 있는 한음저협 또한 국제 저작권 업계에서 영향력을 갖추어야만 K-POP과 한류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회는 <세계적인 콤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음저협은 2014년 윤명선 회장 취임 이후 2013년 1,190억 원이던 징수액을 2017년에 1,768억 원까지 성장시켰으며 2018년에는 저작권 사용료 2,033억 원을 목표로 잡는 등 최초로 저작권 사용료 2,000억 시장 개척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매년 적자였던 일반회계도 4년간 약 255억 원을 절감해 부채도 모두 상환함은 물론, 이를 통해 세계 4위로 낮은 저작권 관리 수수료와 회원들을 위한 12억 원의 회원 복지 예산까지 편성을 마쳤다고 밝히며, 오는 21일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들이 윤명선 회장의 임기 마지막 업무 보고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디 오론 총장은 오는 20일에 방한해 정갑윤, 유성엽, 나경원, 안민석, 조승래 의원 등을 만나 세계 저작권 시장의 흐름과 국내 저작권 시장의 중요성을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한음저협의 정기총회 참석 및 전송 사업자들과의 만남 등 1주일간의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