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 출마 '남병근', 경찰문화 발전 유공 대상 수상!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18/02/25 [18:02]

동두천시장 출마 '남병근', 경찰문화 발전 유공 대상 수상!

김승호 수도권취재본부장 | 입력 : 2018/02/25 [18:02]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동두천 시장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는 남병근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이 지난 23일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경찰문화 발전 유공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남병근     

 

 

남 전 차장은  경찰 재직 시 바쁜 업무 중에도  감성치안을 주도하며 영등포 문화포럼을 시작으로 부천 행복포럼, 인천 미추홀포럼, 광화문 포럼, 천보문화 포럼등 5개의 경찰문화 포럼을 창립하면서 경찰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 한 남 전차장은 퇴직 후 한국문인협회 운영위원, 한국경찰문학회회장, 경찰문화포럼 연합회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시낭송선교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내문학, 문예춘추 등의 고문과 이사를 맡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남 전 차장은 문화를 감성치안에 접목 2010 치안성과 평가 전국 1위 등 영등포, 평택등 네 번의 서장 재직 시 최고의 업무성과를 거두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남 전 차장은 금년 초 사직원을 제출해 1월 31일자로 수리된 후 지난 22일 자신의 고향으로 초중고를 나온 동두천시의 발전에 봉사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한 후 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지난 2월 7일 취재에서 남 전 차장은 동두천 시장 출마를 고민한다면서 "군사요충지 이며 낙후된 경제 상황을 보면서 내가 진정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각오와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지방행정 인프라와 국회나 금융 경제계의 인맥등 다양한 조직관리 경험을 살려 지역민의 눈과 손발이 되려고 한다. 이에 앞서 진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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