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서울 혜화역 예술가의 집에서 지난 6일 오후 3시 '시가 흐르는 서울'대표인 김기진 시인의 3집 어린바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장충열 회장(한국낭송문예협회)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김종상 김중위 김송배 선생의 축사와 함께 가수 이수정 현승엽의 노래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사)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언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어린바다라는 따뜻하고 정감어린 표현에 마음도 기쁘다며 모든 문우들이 소중하고 사랑받는 글을 짓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수옥 홍성례 시낭송가의 "취해보니 알겠다" 퍼포먼스는 좌중의 찬사와 박수를 받았으며 얼떨결에 막걸리 한잔으로 마음이 취해 버렸다는 관객도 있었다.
박문희 박해평 홍서영 강은혜 정희선 양은미 서광식 명금자 박정임 윤은진 김영희 최병화 채선정 소양희 류시호 대표 등 50여명의 문인들의 낭송과 축하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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