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문세"...시애틀 1천여 관객 '뜨거운 호응'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8/04/05 [07:28]

"역시 이문세"...시애틀 1천여 관객 '뜨거운 호응'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8/04/05 [07:28]

북미투어의 일환으로 3일 열린 이문세 콘서트가 시애틀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저녁 타코마 판타지 극장에서 개최된 이문세의 시애틀 공연은 전 좌석 매진 속에 2시간 30분 동안 쉬지 않고 30여곡을 열창, 관객들이 이문세와 함께 호흡하고 열광하며 더욱 꽉 찬 공연을 완성했다.

 

 

 


이번 북미투어는 ‘2017-2018씨어터 이문세’에 참여했던 출연진 및 연출 스태프 대부분이 동행, 밴드와 댄서 등 30여명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펼친 이문세는 '파랑세'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등 귀에 익은 그의 히트곡을 선사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공연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앙코르 요청을 세번이나 받아들여 팬 서비스를 하는 등 장장 3시간에 가까운 첫 시애틀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문세는 시애틀에 이어 밴쿠버BC와 뉴욕 공연으로 북미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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