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2018 국제화 순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강연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무원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할 목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국제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강사를 직접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안산시가 선정돼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안산시의 각 부서 공직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이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공무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약 8만여명의 최다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다문화시대에 걸맞은 우리시만의 차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자주 강연회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