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일 대부동 상인회 임원들과 안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관계자와 대부동상인연합회‧구봉도번영회 회장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상품권 발행 계획 및 사용·환전 절차 등 안내를 통해 안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가맹점 모집에 있어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수영 대부동상인연합회 회장은 “상품권 제도는 분명히 우리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상품권 홍보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있어 상인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가 발행하고 안산지역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오는 9월부터 발행·유통 될 계획이다. 이달 중순부터는 안산사랑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는 가맹점(점포) 모집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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