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서대문형무소 역사체험 진행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5/24 [11:17]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독립운동의 현장을 가다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서대문형무소 역사체험 진행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5/24 [11:17]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주말체험활동으로 살아있는 독립운동의 현장, 서대문형무소 역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웠던 역사와 관련,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웠다.
 
또한 독립 운동가들이 어떤 고문을 받으면서까지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웠는지 알아보고 올해 99돌이 된 3.1운동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청소년은 “책에서 읽었던 유관순 열사가 투옥돼 숨을 거둔 지하 감옥과 고문실, 사형장을 보고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모든 독립 운동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을학교 관계자는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은 청소년들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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