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세컨드 멤버 라니, 리듬체조 선수서 트로트 가수로

박우식 | 기사입력 2018/05/24 [18:09]

걸그룹 세컨드 멤버 라니, 리듬체조 선수서 트로트 가수로

박우식 | 입력 : 2018/05/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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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박우식 기자 = 최근 2집 '키스해주세요'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그룹 세컨드 멤버 라니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컨드는 30대로 구성된 트로트 그룹으로 '성인돌', '누나돌' 콘셉트로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특이한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라니가 단연 돋보이는 무대 매너로 관심을 받고 있다. 라니는 남다른 유연성과 묘기에 가까운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덤블링, 연속 턴, 다리찢기 등 고난이도 동작을 거침없이 구연하고 있는데, 소속사에 따르면 춤을 너무 좋아했던 라니는 어릴 때부터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하고 대학시절에는 뮤지컬을 전공했다고 한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수의 공연을 가졌고, 지금은 '키스해주세요' 간주 구간에서 자신만의 유연하고 파워풀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세컨드의 존재감을 단연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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