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쌀소득직접지불제 심사위원회 개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5/28 [09:38]

고양시 덕양구, 쌀소득직접지불제 심사위원회 개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5/28 [09:38]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사업은 쌀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가격하락 등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3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후 2005년에 정부가 도입한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총 535명, 1,149필지가 신청돼 심사위원회에서 전원 개별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를 주재한 덕양구청장은 “신청자의 논농업 종사여부, 신청농지의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 심의 검토해서 부당수령자와 누락된 농가가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쌀소득등보전직불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양구는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대상농가에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추후 토양검사와 농약잔류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금년 9월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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