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30대 걸그룹, 특이한 노련미로 연일 화제

박우식 | 기사입력 2018/05/28 [12:40]

'세컨드' 30대 걸그룹, 특이한 노련미로 연일 화제

박우식 | 입력 : 2018/05/28 [12:40]

 

 

 

[신문고뉴스] 박우식 기자 = 30대로 구성된 트로트그룹 '세컨드'가 2집 '키스해주세요'를 발매하고 성인가요 시장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성인가요 맞춤형 걸그룹 '세컨드'는 예나, 은별, 라니, 은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각 멤버들의 특이한 이력과 생동감있는 무대매너가 이슈화되어 성인가요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걸그룹 홍수시대에 40대이상의 중장년층을 겨냥하고 제작된 그룹 '세컨드'는 상큼함과 발랄함보다는 노련미와 친숙함을 내세우며 그들만의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가고 있다.

 

'제2의도전'이라는 뜻의 이름 '세컨드'처럼 이들의 이력 또한 특이하다. 세컨드 리더 예나는 치어리더 단장 출신으로 각종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 단장으로 활동한바 있으며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큰행사에서도 응원컨설팅 및 치어리더단장으로 명성이 높았다.

 

세컨드 은표도 같은 팀 치어리더로 프로스포츠 치어리더 및 각종 안무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세컨드 은별이는 과거 걸그룹 'LUV'에서 지금은 탑스타가 된 오연서, 전혜빈씨 함께 활동 하였으며 싱글가수로도 활동했었고 JTL의 "A better Day" 피쳐링을 한것으로도 유명하다.

 

세컨드 라니는 리듬체조선수 출신으로 유연한 다량의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세컨드 퍼포먼스중 라니의 각종 아크로바틱 동작들이 타 트로트 그룹과의 차별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트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생동감 있는 무대매너와 노련한 무대운영으로 행사의 여왕이라 불린다.

 

나이에 연연하지 고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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