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명물 '설성번개반점' 30년 만에 폐점 무슨 사연?

박동휘 | 기사입력 2018/05/31 [20:53]

고려대 명물 '설성번개반점' 30년 만에 폐점 무슨 사연?

박동휘 | 입력 : 2018/05/31 [20:53]

▲ 고파스에 올라온 설성번개반점의 폐점을 알리는 안내문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번개배달'로 유명한 고려대 명물 중국집 '설성번개반점'이 5월 31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6월 1일 폐점한다.

 

원래 이름은 설성반점이었으며, 설성은 설성번개반점 김태영 대표의 고향 음성군의 별칭을 따온 것이다.

 

이 곳의 배달원으로 '번개'라는 예명을 사용하던 김대중씨가 창의적인 방법을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주로 고려대 학생과 교직원에게 배달하여 유명세를 탔다.

 

고려대학교 교수가 고려대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맡기는 등 유명세를 타면서 설성번개반점으로 바뀌었다.

 

배달원 김대중(당시는 조태훈으로 알려짐)씨가 설성반점을 그만두고 이직한 후에도 다른 중국집에 비해 빠른 배달로 고려대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8년 5월 설성번개반점의 김태영 대표는 85세의 고령과 2018년 2월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매장운영이 어려워져 6월 1일 폐업(5월 31일 마지막 영업)한다고 안내판을 붙여 설성번개반점의 폐점을 알려 30여년만에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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