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 보육특별위원회 2,787명 박원순 지지선언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6/04 [14:15]

전현희 의원 & 보육특별위원회 2,787명 박원순 지지선언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6/04 [14:15]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보육특별위원회’소속 회원 2,787여명이 4일 오전 11시 안국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보육특별위원회는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787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보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 문제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있는 박원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서울시장 재직 당시 영유아 건강을 위해 보육실마다 공기청정기 지원과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 감소를 위한 부모부담보육료 지원을 했다"면서 "보육교직원의 업무감소와 이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조교사·보육 도우미·대체교사  지원, 보육교사 힐링 연수비 지원 등을 이미 시행하며 서울시 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부모부담보육료 전액 지원과 교사 대 아동비율 대폭 축소 등의 계획을 통해 더 나은 서울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 후보가 바로 박원순 후보”라는 이유를 들며 지지선언의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 겸 조직총괄본부장 전현희 의원은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들께서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해주신 점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박원순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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