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마술극단 '사라진 마술사' 영등포 아트홀 개최

박우식 | 기사입력 2018/06/05 [11:39]

미리내 마술극단 '사라진 마술사' 영등포 아트홀 개최

박우식 | 입력 : 2018/06/05 [11:39]

 

마술극 ‘사라진 마술사’ 작품이 오는 9일과 10일 양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매회 파격적인 관심과 행보로 이목을 끌었던 ‘사라진 마술사’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스케일이 가미된 마술로 찾아올 예정이다.

 

온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영화와 같은 구성을 지난 특별한 마술극으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것으로 기대가 크다.

 

‘사라진 마술사’는 최고 마술사 닥터 마구스가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데서 출발한다.

 

닥터 마구스가 사라진 후 오랜 시간이 흐르고, 한 마술사가 나타나 그의 극장을 구입하게 된다.

 

그 극장에서는 새로운 마술 공연이 시작되는데 닥터 마구스와 똑같은 공연이 펼쳐지는데 닥터 마구스가 사라진 이유와 갑자기 나타난 마술사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미리내마술극단의 작품으로 기획총괄(조정희), 연출(심승우, 김재형, 유동균), 음악(조영훈, 김동진), 무대감독(김윤서), 조명감독(이차훈), 무대도구(신희용 헤파이스토스, 권하진), 디자인(조유리, 강성일), 도움주신분(문유은,유영웅)과 그리고 출연자(유동균,김동진,도재혁,이득행,유영웅 )등 실력파 스텝으로 구성됐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마술의 만남이 어우러진 ‘사라진 마술사’은 개막전부터 많은 문화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별한 주말을 만들어 줄것이다는 기대감을 주고 있다.

 

사라진마술사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며, 9일 오후 4시와 7시, 10일 오후1시와 4시 총 4차례 만나볼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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