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70주년 ‘대중음악으로 돌아보는 헌정사 70년’ 개최

제헌둥이 가수 김세환, 강균성, 김희진, 박혜신 출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6/06 [09:18]

제헌70주년 ‘대중음악으로 돌아보는 헌정사 70년’ 개최

제헌둥이 가수 김세환, 강균성, 김희진, 박혜신 출연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6/06 [09:18]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대한민국 국회는 제헌70주년을 맞아 6월 21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중음악으로 돌아보는 헌정사 70년’ 공연을 개최한다. 1948년 7월 출생한 제헌둥이 가수 김세환을 비롯하여, 강균성, 김희진, 박혜신이 출연해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격동의 헌정사와 그 속에서 국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곡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쟁의 상흔을 달래준 ‘이별의 부산 정거장’,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유정천리’,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었던 시절 금지곡이었던 ‘아침이슬’ 등 시대를 상징하는 곡들은 물론, 70년대 김세환의 포크송부터 2000년대 강균성의 ‘청혼’ 등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노래가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대중가요 전문가인 단국대 장유정 교수가 출연해 시대의 풍경, 국회와 헌법의 숨은 이야기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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