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군수후보 선거운동원 미용실에 난입해 협박 논란

박성수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0 [15:02]

곡성군 군수후보 선거운동원 미용실에 난입해 협박 논란

박성수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6/10 [15:02]

▲ 곡성군 선거관리 위원회 청사 전경     

   

 

 [ 취재=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6월 13일 치러지는 전남 곡성군수 선거가  혼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J후보가 관공서 실.과를 돌아다니며 공직자를 상대로 지지해 줄것을 부탁하다 선관위에 단속된데 이어 이번에는 선거운동원이 유권자를 협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혼탁한 양상을 띄고 있는것.

 

곡성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에 따르면 6월 9일 오전 10시 30분경 J곡성군수 후보 운동원 K씨가 영업장에 찾아와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K씨가 영업중인 미용실에 손님들이 있는데도 들어와 '허위사실 유포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협박하며 사실여부를 실토 할 것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당한 협박과 그런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면서 "해당 선거사무실을 찾아가 사과 할 것을 요구 했으나 협박 당사자의 사과는 없어서 곡성 경찰서에 영업방해와 협박. 정보통신법 위반으로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계속해서 "아무리 권력이 좋고 선거가 과열 됐다고 해도 유권자를 근거도 없이 협박하고 영업을 방해 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또 그는 "충격으로 밤에 잠을 못자고 억울함에 뜬눈으로 보냈다"면서 "협박을 자행 한 J후보 선거운동원이 이해가 안된다. 선거인지 깡패들 싸움판인지 도무지 구별할 수가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 같이 개탄한 후 "지지하는 후보를 위한다면 이런 행동을 다시는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에 대해 해당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서 사실 확인과 본인의 해명을 들으려 했으나 유세 현장에 나가 만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어 전화로 연락해 줄것을 요청 했으나 현재까지 해명이나 입장은 들을 수 없었다.

 

선거가 과열되면서 고소고발 등으로 선거후에도 한동안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을 가능성이 커 각 후보자들의 자제가 절실하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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