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7일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 및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 내 추락, 질식, 지게차 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감전재해, 가스폭발 사고,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사고 등 주요사고에 대한 예방 동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특히 7~8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맨홀, 오폐수처리장, 저장조 등 밀폐공간의 질식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환기,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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