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진 축단협.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송하진 전북지사 당선인과 축산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6/14 [01:48]

문정진 축단협.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송하진 전북지사 당선인과 축산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6/14 [01:48]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편집 추광규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정책 추진이 우리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이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기대 소감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는 14일 오전 1시 43분 현재 개표율이 60.6%인 상황에서 득표율이 70.7%로 2위인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를 크게 앞서면서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송하진 후보는 24년간 공무원, 8년간 전주시장, 민선 6기 전북지사로 활동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꼽힌다.

 

이날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겸 한국토종닭협회 회장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당선 기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새롭게 도약하고 생동하는 전북을 이어 나갈 최적임자"라고 말문을 열고 "암울한 축산 현실에 진취적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정진 회장은 송 후보가 제시한 공약에 관해 호평을 이어가며 "스마트 농생명 밸리,  4차 산업혁명 대응 빅3 대표사업 육성 등은 시대의 흐름과 높아져 가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스마트하고 심플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문정진 회장은 "미허가 축사, 가축분뇨 및 악취, AI 등 가축전염병 등과 같은 축산 이슈에 관해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물 샐 틈 없는 촘촘한 농축산 정책으로 전북도 축산 농가 모두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게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문 회장은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하진 당선인의 정책 추진이 우리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라면서 "지방자치 행정 시대에 부합한, 모두가 행복하고 공평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전북도민들과 함께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 후보는 앞선 5월 23일, 전북도지사 출마의 변을 통해 "모든 정책을 진화적 관점에서 전북 발전을 이뤄낼 확실하고 장기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간 꾸준히 발전 역량을 축적해 온 새만금권, 혁신도시권, 동부권, 서남권은 혁신성장의 4대권이 되고 4개권을 연결하는 새만금혁신도시동부권축, 내륙혁신도시중심축, 동부덕유산권축, 서남부지리산권축 4축은 전라북도 성장축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말로 같은 시대에 동시 공존하는 한민족 간 나눔과 소통으로 신명 나는 전북 행복 시대를 활짝 열 것을 공언했다.


◆다음은 위 문정진 축단협 회장이 본지와 통화한 내용 외에도 미허가 축사 난관 타파를 위한 당부 내용 등이 담긴축하 메시지 전문이다.

 

우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풀을 뽑아 보면 잔뿌리가 무수히 많이 붙어 있습니다. 이 뿌리들은 물과 양분을 흡수하여 식물이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지방 자치 제도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아주 작은 지역의 문제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축산단체는 그간 축산업을 위협하는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왔습니다. 지속 발전 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도록 많은 논의와 협력, 행동으로 보여 왔습니다. 그러나 축산단체만으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축산단체는 국가의 생명산업이자 국민 식량안보차원의 자원생산으로서 축산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현재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하여 적법화 신청농가는 전국적으로 약 40,000농가에 달합니다. 이러한 미허가 축산 농가의 현재 상황은 암울합니다. 적법화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억울한 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부디 축산단체의 요청을 반영하여 축산이 국민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협조 조치를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지자체의 조례 검토만으로도 미허가 축사 적법화는 높은 비율로 적법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 1일부터 AI·구제역 가축전염병 예방관련  Standstill(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이 시·도지사에게도 권한이 확대되었습니다. 고병원성으로 최초 확진된 건에 대해서만 발령을 내어주시고 관련 산업의 피해를 고려해 관련 산업에 대한 피해보전대책도 같이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부정청탁금지법 문제, FTA 문제 등 축산분야에 위협적인 요소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6월 13일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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