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속...'나 혼자 산다', 가장 재미있는 예능 1위!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23 [10:43]

월드컵 열기 속...'나 혼자 산다', 가장 재미있는 예능 1위!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6/23 [10:43]

 

축구 하나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 주간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가 또 한번 1위를 차지했다.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18년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남녀 19,325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8.2%로 지난 일주일(6/13~6/19)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기가 어딘데??’를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곱창먹방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마마무의 ‘화사’의 재출연이 결정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는 ‘런닝맨(9.3%)’이 꼽혔으며, 동시간대 예능인 ‘복면가왕’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뒤를 이은 3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의 선호도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고 연령대보다는 저 연령대 층에게 인기가 높았다.

 

3위는 흘러넘치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민호와 키,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아는형님 (7.3%)’이 차지했다. 민호와 키는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에 대해 낱낱이 폭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미운우리새끼(6.6%)’, ‘1박2일(5.1%)’, ‘동상이몽2(4.0%)’ 등이 꼽혔다. 저번 주 ‘하트시그널(2.6%)’은 정재호와 송다은, 임현주와 김현우가 커플로 성사되며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축구경기 생중계로 인해 몇몇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되거나 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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