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다시 돌아왔다 ‘앤트맨과 와스프’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11:30]

마블이 다시 돌아왔다 ‘앤트맨과 와스프’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7/05 [11:30]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의 새로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4일 개봉하자마자 1위를 달리고 있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설문한 결과, ‘앤트맨과 와스프’가 16.5%로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하자마자 관객수 40만 4134명을 동원하여 2015년에 개봉한 ‘앤트맨’의 개봉 첫 기록(17만 4593명)을 월등히 깼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마녀’의 관람의향은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영화 '마녀'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인 ‘마녀’는 3부작으로 알려져 있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13일에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관람의향 3위(12.9%)로 극장가를 사로 잡고 있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약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쥬라기 월드(10.6%)’와 ‘오션스8(8.9%)’, ‘허스토리(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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