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사람’ 마산출신 가수 이민정 인기몰이 나섰다!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7 [14:31]

‘야속한 사람’ 마산출신 가수 이민정 인기몰이 나섰다!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7/07 [14:31]

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이민정이 ‘나만의 그대’를 타이틀곡으로 최근 인기몰이에 나섰다.

 

창원통합시 옛 마산 추산동 임항선 철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가수 이민정의 어릴적 고향 동네가 추산동이다. 그녀는 1969년생으로 마산 출신 성호국민학교 시절 4학년 재학중에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면서 부산은 제2고향이 된 셈이다.

 

 

 선생님이 꿈이였지만 어느날 가수의 꿈으로 바뀌면서 지난 1990년초 부터 전국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각종 가요제에 도전했다.

 

구례 산수유 가요제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여주가요제 수상을 시작으로 MBC 영남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끼와 소질을 자랑했다.

 

계속 수상을 하게 되면서 오해균 작곡가에게 눈에 띄면서 3년 정도의 구애 끝에 ‘야속한 사람’이라는 곡을 받았다.

 

지난 2008년 데뷔한 그는 후속곡으로 ‘차라리 싫다 하세요’, ‘나만의 그대’등을 타이틀 곡으로 앨범을 내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의 팬클럽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은 가수 이민정은 지난 20년의 세월을 밑바탕으로 탄탄한 실력을 앞세워 성인가요계의 정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

 

한편 가수 이민정은 지난해 대한민국 가수부문 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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