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구현에 최선     © 이강문 영남본부장

상주시는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통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올해 상반기 4개소의 상수도 노후관 3.5km를 교체해 유수율을 높여 상수도 혜택을 보지 못하던 주민 232가구에도 수돗물을 공급했다.

이밖에도 누수 보수 331건, 상수도 급수장치 수선 등 834건의 민원을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이 밖에도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대가 높은 만산, 화개, 서곡, 흥각동 일원에 가압장치를 보강해 출수 불량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암반관정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수량이 줄어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오대동지구에 올 하반기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며, 222백만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배수관 2.79km를 설치해 54가구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 수돗물 공급 사업은 7월 말 공사에 들어가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로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