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석방' 천주교, 조계종 등 4대 종단 지도자 동참한다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7/14 [09:42]

'이석기 석방' 천주교, 조계종 등 4대 종단 지도자 동참한다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7/14 [09:42]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 구명위원회(이하 '구명위)>는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한 이석기 의원 석방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오는 14일 광화문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구명위'를 포함하여 44개 종교계, 시민사회 단체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걷어라 철망! 열려라 감옥문!"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13일 현재 '구명위'의 사전 집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8천 여 명의 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4시 30분에 참가자 현장 집결로 시작해서 9시까지 진행되며, 1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부 무대 행사로 꾸며진다.


퍼레이드는 광화문북측광장을 출발해 동십자각을 거쳐 청와대 춘추관 앞을 지나 광화문북측광장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오후 5시에 시작하여 약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참가자들은 양심수를 상징하는 대형 인형을 선두로 하여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며 디제잉, 석방 카드섹션, 사법적폐 청산 퍼포먼스, '문을 여시오' 플래시몹 등의 다채로운 형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행사는 7시에 4.16합창단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한다. 2시간 가량 진행될 무대 행사는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등으로 널리 알려진 민중가요 노래패 '노래마을OB', 홍대인디신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 '타카피',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서 촛불가수로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상은' 등의 출연진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영상 메시지로 함께 한다.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석방 촉구와 응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전할 예정이다.


'콘서트'의 공동 주최 단체를 대표해서는 함세웅 신부(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가 인사말을 전한다.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소장, 박승렬 목사(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 등도 무대에 올라서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호소할 예정이다.


5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이 '콘서트'에 즈음하여 석방운동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보낸 편지도 이날 무대 행사에서 낭독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최단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7월10일 현재, 43개단체)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인권중심 ‘사람/민가협양심수후원회/전국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진보연대/불교평화연대/전국농민회총연맹/민족민주희생자 유가족협의회/전국빈민연합/전국여성연대/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통일광장/한국청년연대/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새물약사회/사월혁명회/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추모연대)/통일의 길/국민주권연대/서울진보연대,경기진보연대,대국경북진보연대,울산진보연대,전남진보연대, 부산민중연대,경남진보연합)/ 대한불교조계종  사회 노동위원회/대한불교 조계종 화쟁위원회/ 불교인권위원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 인권위원회/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원불교 환경연대/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천주교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천주교 인권위원회/ 촛불문화연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 실천협의회// 구속노동자후원회/민중당

 

 

 

한반도 18/07/14 [22:5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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