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학숙 재사생과 지역 고교생이 함께하는 상생나눔멘토링 캠프 개최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16 [14:32]

전남도학숙 재사생과 지역 고교생이 함께하는 상생나눔멘토링 캠프 개최

윤진성 | 입력 : 2018/07/16 [14:32]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제 3회 상생나눔멘토링 캠프(주최 남도장학회, 주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가 오는 7월18일부터 2박 3일간 목포, 진도 등지에서 서울 남도학숙 재사생과 광주·전남지역 고교생이 함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고향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멘토-멘티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활동(우드버닝)과 관람활동(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관람 및 강진 가우도 산책), 공동체 활동(너랑 나랑, 미션! 멘멘몬GO, UCC로 풀어보는 고민해결)과 기타활동(협업과 소통, 톡톡! 콘서트, 계열별 진로 토크 콘서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장만 원장은 “다양한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 활성화에 끊임없이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2개의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보유, 운영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