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능력 중심의 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 단행

【차관급 및 차관보급】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7/29 [09:09]

국회의장, 능력 중심의 국회사무처 고위직 인사 단행

【차관급 및 차관보급】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7/29 [09:09]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7월 27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차관급)에 한공식(57세, 입법고시 10회),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에 김수흥(57세, 입법고시 10회)씨를 각각 기용하고,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에 김승기(55세, 입법고시 10회)씨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및 차관보급 직위에 대한 승진인사를 오는 30일자로 단행했다.

 

문 의장은 효과적인 입법활동 지원 및 조직 쇄신을 위해, 기존의 차관급 2명, 수석전문위원 5명의 용퇴를 통한 전문성과 능력 위주의 대폭적인 인선을 단행하였다.

 

한공식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국회의 의사 및 운영에 관한 전문가로서 입법차장으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김수흥 사무차장은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예산 전문가로서 국회의 조직 및 살림을 원활히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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