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동영, 지나친 좌클릭은 당 중도개혁층과 문제 야기"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8/06 [12:40]

박지원 "정동영, 지나친 좌클릭은 당 중도개혁층과 문제 야기"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8/08/06 [12:4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지난 85일 전당대회를 개최한 민주평화당은 정동영 의원(전주병 4선)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정 대표는 대표 후보로 6명이 출진한 가운데 전체 유권자 60%가 넘는 득표를 얻어 경쟁자인 유성엽 최경환 의원 등을 물리쳤다.

 

그런데 이 같은 압도적 지지로 정 대표가 당선된데 대해 박지원 의원은 당원들께서 변화보다 경륜을 택한 것이고, 정국을 잘 대처하라는 마음이 표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전당대회에서 박 의원은 초선인 최경환 의원을 지지하는 등 정동영 대표 측과 대척점에서 활동했었다.

 

▲ 평화당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들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박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6일 아침 CPBC-R <열린세상 오늘 세상 김혜영입니다>에 출연 전당대회에서는 늘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우지만 더 큰 민주주의는 결과가 나오면 승복하고, 승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한 것이다.

 

그리고 박 의원은 전당대회 기간 중의 대립으로 당의 분열이 염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당대회 기간의 앙금은 다 잘 포용될 것이라고 말해 대수롭지 않다는 생각을 내보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정 대표에게 문재인대통령이 남북관계, 적폐청산은 잘 하고 있지만 민생 경제는 참으로 어렵다민생 경제를 살리고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당의 노선에 관해서는 정 대표 측과 다른 뜻을 말했다.

 

즉 사회자의 정의당 보다 더 정의로워야 한다는 정동영 대표의 언급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직 정 대표가 특별히 그 길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할 것은 없지만 과거 정 대표가 진보로 지나친 좌클릭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노선이 아닐까 생각한다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당의 성향이 중도개혁인데 당내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따라서 이는 박 의원 특유의 어법으로 해석하더라도 정 대표의 좌클릭을 우려하는 것으로서 추후 평화당 내부에서 정 대표와 중도노선 의원들의 노선충돌이 있을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박 의원은 청와대의 협치내각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박선숙 의원 장관설 등 청와대 협치 내각에 대해 저는 물론 우리 당에서는 개혁 벨트, 개혁 입법연대를 구성하자고 했는데, 청와대가 협치 내각을 거론하고 나중에는 부인했지만 장관 이야기를 했다그러나 우리 당은 그러한 제안을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협치, 연정 이러한 논의 보다는 촛불혁명을 완수하기 위한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이 필요하다협치, 연정, 통합보다도 우선적으로 개혁벨트, 개혁입법연대를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또 김경수 경남 지사 소환과 관련 제가 아는 김 지사는 성심이 착하고 특히 대통령의 측근들은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면서 오늘 특검 출석을 계기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벨맨 18/08/13 [08:52] 수정 삭제  
  정동영의 좌클릭???
당원들이 정동영ㅇ라는 상품을 선택한 이유가 정동영이 걸어온 길을 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원의원의 말씀은 당원들의 뜻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박지원 천정배 두분도 자신들의 새깔을 간판으로 출마해서 정당대회 흥행을 이끌고

당원들의 심판으 받아 추지하면 될일이었습니다

출마도 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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