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1억3천여만원 확보 기여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8/07 [09:19]

전현희,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1억3천여만원 확보 기여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8/07 [09:19]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실(서울 강남을)은 7일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서울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3천45만1천원 등 총 1억3천45만1천원이 강남(을) 지역 2개 초·중교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실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서울일원초 석면텍스 교체 및 냉난방개선공사를 위한 설계용역비, ▲개원중 IT교육매체 설치·활용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 교실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서울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선정 과정에서 각 학교별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전달하는 등 2개 학교 모두 교부대상에 선정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서울일원초등학교의 경우, 2019년도에 학교 안팎으로 두 차례의 석면철거공사(▲학교 인근 재건축단지 석면철거 공사(‘19년1~2월) ▲교내 교육환경개선사업(석면텍스 교체 및 냉난방개선공사))를 앞두고 있었다.  

 

이에 전 의원은 아이들의 석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재건축단지 석면철거 공사기간(‘19년1~2월)에 맞추어 진행해야 한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는 설계·공사계약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점을 서울시와 강남구청에 지속 전달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원중학교는 개교 30년이 훌쩍 넘어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육환경의 질적 저하가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전현희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 사업비 3천45만1천원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IT기술을 교실환경에 접목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전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통해 각 학교들의 시설개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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