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태옥 의원, ‘이부망천’ 발언 물의 검찰 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피소…“본의 아니게 말실수, 인천·부천 시민에 죄송”

김덕엽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23:39]

무소속 정태옥 의원, ‘이부망천’ 발언 물의 검찰 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 피소…“본의 아니게 말실수, 인천·부천 시민에 죄송”

김덕엽 기자 | 입력 : 2018/08/08 [23:39]

▲ 정태옥(무소속,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 신문고뉴스 자료사진

 

 

[대구=신문고뉴스] 김덕엽 기자 = 제7회 전국동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정태옥(무소속,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경 대구지방검찰청에 출석한 정태옥 의원은 “본의 아니게 말실수로 인천·부천 시민들에게 여러가지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검찰은 인천과 부천 시민들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된 정 의원을 상대로 발언 배경과 의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을 당시 한 언론사 시사 프로그램에서 유청복 인천시장 시절 ‘인천의 경제지표가 악화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발언 반박 과정에서 ‘이부망천’ 발언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인천지검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고발된 사건이 정 의원의 주소지를 고려해 대구지검에 배당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0조는 ‘선거운동을 위해 특정 지역이나 지역민, 성별을 공연히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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