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모두 대형마트,카페로... 기록적 폭염이 만든 일상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8/10 [16:34]

더위에 모두 대형마트,카페로... 기록적 폭염이 만든 일상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8/08/10 [16:34]

 

 

더위에 모두 대형마트,카페로... 기록적 폭염이 만든 일상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이 41.0℃까지 올라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소나기로도 꺾이지 않는 더위가 지속되는 와중에,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기록적 무더위가 만든 대한민국의 일상에 대해 물어보았다.

 

▶ 외출 필수템: 손선풍기

 

올 무더위로 인해 추가적으로 구입한 제품 1위는 외출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손선풍기(30.4%)였으며, 일반 선풍기(22.3%)와 에어컨(19.5%)이 그 뒤를 이었다.

 

추가적으로 에어컨뿐만 아니라 에어컨 바람을 순환시키기 위한 보조 가전인 에어서큘레이터(13.5%)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의 대안으로 떠오른 이동식 에어컨(5.8%)을 구매하여 무더위를 극복해보고자 하였다.

 

▶ 오전부터 저녁까지 약속(feat. 시원한 에어컨)

 

무더위로 약속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의견도 있지만(22.8%), 오히려 더우니 시원한 곳에서 하루 종일 약속을 즐긴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34.0%). 저녁에만 잠시 나와 약속을 즐기거나(22.6%), 오전에만 약속을 잡는다(11.0%)는 의견도 뒤를 이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무더위 속 약속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며(20대이하:18.9%, 30대:21.9%, 40대:24.3%, 50대이상:26.5%), 하루 종일 시원한 곳에서 약속을 즐긴다는 응답은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20대이하:35.8%, 30대:38.8%, 40대:30.4%, 50대이상:27.1%).

 

▶ 열대야에 한강은 이제 옛 말

 

열대야에 한강공원에서 치맥을 하는 낭만은 올 여름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여름 대비 방문이 감소한 곳 1위는 야외공원(22.3%)으로 꼽혔으며, 전통시장(20.8%), 해수욕장(13.8%)이 그 뒤를 이었다.

 

그에 반해, 전통시장 방문이 감소하는 만큼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대형마트 방문이 늘었고(18.2%), 복합쇼핑몰(15.6%)과 카페(16.2%), 영화관(12.2%) 등 실내 공간의 방문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했다.

 

▶ 자가용과 택시 없이 무더위 버틸 수 없어

 

30대 이상의 응답자 41.9%가 작년에 비해 자가용 이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더위와 습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불쾌감이 크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자차 비율이 낮은 20대 이하의 경우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택시 이용(21.4%)이 더 늘었다고 응답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