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건설현장 근로자 인권보호 적극 앞장

김덕엽 기자 | 기사입력 2018/08/11 [03:22]

한국가스공사, 건설현장 근로자 인권보호 적극 앞장

김덕엽 기자 | 입력 : 2018/08/11 [03:22]

▲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8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산 와촌~하양 구간 배관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신문고뉴스]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1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폭염경보 발령 시 일정시간 작업 강제 중지 등 현장 여건에 따른 작업시간을 탄력 운영 기본계획 수립과 건설현장 투입 인력에 대한 손실비용 보전 기준 등을 마련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혹서기 건설현장을 지속 방문해 근로자 인권보호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제고 및 인권경영 시범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엿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비상대응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스계통 운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 대용량 발전소 대상 공급관리소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 등을 발빠르게 시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설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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