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 연장 ‘텔로미어’...의학포럼 日 도쿄에서 열려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8/23 [19:27]

인간의 수명 연장 ‘텔로미어’...의학포럼 日 도쿄에서 열려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8/23 [19:27]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인간의 수명 연장을 좌우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염색체 말단부위 즉 텔로미어와 관련한 의학포럼이 열렸다.

 

세계 각국 의학 관계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의학포럼은 인간의 수명연장 가능성을 개척한다는 주제로 지난 8월 18일 Tokyo Akasaka Inter City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됐다.

 

윌리암 H.앤드류스 박사는 이날 발제문을 통해 ‘신체노화를 막고 신체적으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연구에는 염색체 말단부위 즉 텔로미어(Telomere)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에 따르면 텔로미어는 인간의 노화와  건강악화의 유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텔로미어는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져 나중에는 매듭만 남게 되어 세포분열을 멈추어 죽게 되는 것으로 노화와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하면서 포럼의 주제를 이끌었다. 

 

윌리암 H.앤드류스 박사가 CEO를 맡고 있는 씨에라연구소(Sierra Sciences)는 1999년경 약학적으로 노화를 치료 연구한 끝에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텔로미어를 보호 연장하는 세포내 텔로머레이스 유전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효소인 CO314818(또는 TAM818)를 발견함으로서 노화 개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에 의학포럼을 개최한 (주)디파이 타임 홀딩스(DefytimeHoldings)는 윌리암 H.앤드류스 박사와 씨에라 연구소의 연구지원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들을 가지고 상업화를 진행하는 마케팅회사다. 현재는 피부의 각질을 투과하는 새로운 전달시스템을 통한 제품 등을 오크랜드 및 오타고 대학과 산학 연계해 개발 중이다. 금년 9월경 신제품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윌리암 H.앤드류스 박사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37년간 노화치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그는 3년 전 자신이 저술한 책 ‘Telomere Lengthening’의 첫 번째 문장이 "나는 영원히 살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생명 연장에 강한 자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또 그는 Sierra Sciences LCC CEO로 50개 이상의 미국 특허 획득했다. 또한 그는 1997년 미국 올해의 발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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