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한국군에 의한 양민 희생자 추모제 ”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10:42]

“베트남 전쟁 한국군에 의한 양민 희생자 추모제 ”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8/29 [10:42]

▲ 전후 베트남에서는 태아 사산이 유난히 많았다고 한다. 이를 고엽제 때문이라 판단한 베트남 국민들은 항의의 뜻으로 태아의 사체를 한 병원에 잇달아 보내 전시토록 했다. 전쟁증적박물관에도 용액에 담긴 태아의 시신이 있다     ©황윤희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약 9,000여명을 위한 “베트남 전쟁 한국군에 의한 양민 희생자 추모제”가 봉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스님)는 오는 9월9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문화공연장에서 추모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 주관으로 봉행되며  현재 베트남 불교협회 의식부 부회장 이신 THICH PHUOC TRI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베트남 전쟁 기간에 한국군에 의하여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을 위한 추모제를 반성과 참회하는 마음으로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면서 희생된 고인들의 극락왕생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진행된다.

 

추모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진각스님의 추모사, THICH PHUOC TRI 베트남 스님의 법문 이후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의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는 추모의식과 회심곡 순으로 진행되며, 한국에 와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족, 유학생, 노동자 20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고국의 희생자 추모에 함께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일본군 성노예제, 제주 4,3 희생자 기도회와 추모제를 봉행 해 왔으며  올해 베트남 양민 희생자 추모제에 이어 내년에는 베트남 양민 희생자 현장에서 추모, 위령제를 봉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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