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사단법인 결성 위한 창립총회 개최

김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14:29]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사단법인 결성 위한 창립총회 개최

김종석 기자 | 입력 : 2018/09/04 [14:29]

[취재 김종석 민주신문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 만들뿐 아니라 세계 문화강국으로 또한 지구촌 문맹 퇴치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세계화운동연합이 사단법인 결성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명동관에서 개최했다.

 

이태호(한세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오양심(한세연 이하)회장, 오동춘(한세연)자문위원장, 여운일(한세연, 해외선교교육)단장, 최도열(국가정책연구개발원)원장, 그 외 강남구 지자체 단체장과 유지 등이 참석했다.

 

이태호 사무국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목표에 대해 “▲한국어를 세계으뜸어로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문맹을 퇴치한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국전통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2005년 5월 강남구 대청타워 오양심 국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잘하고 한글을 잘 쓰는 한국통합논술지도사교육협회로 발족했다”면서 “우리나라 한국어와 논술의 일가견을 이루신 오양심 회장님은 건국대학교에서 통합논술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던 2011년 3월, 한글(한국어)세계화운동연합으로 개칭했다.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해 오다가 오늘 드디어 사단법인을 발족했다”고 한세연의 약력을 소개했다.

 

오양심 회장은 “바쁘신 시간에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창립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한글단체로 시작한 13년 만에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연세대학교에서 사제기간이 된 오동춘 스승님을 모시고, 강남교육 1번지에서 사제지간이 된 이태호(사무국장)제자와 함께 사단법인 총회를 하게 되어 더 뜻 깊다. 또한 강남구의 여러 분야에서 한글을 사랑하신 분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들어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라는 축시를 낭송했다.

 

오동춘(한세연) 자문위원장은 “8월에는 15일 광복절과 29일 국치일이 있다. 일본에게 국권을 강탈 당한 해가 1910년이었으니, 올해로 108번째를 맞는 우리의 부끄러운 경술년 국치일”이라면서 “순국애국자 도산 안창호 선생은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보다 보고도 못 본 척한 2천만 동포가 더 밉다고 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외솔 최현배 선생은 나라와 겨레가 있는 곳에 말과 글과 얼이 있다고 했다”면서 “한징 이윤재 선생은 한국어를 지키다가 광복을 눈앞에 두고 옥사했다. 나의 애제자 오양심 회장은 여자의 몸으로 한글 세계화하고 있다. 오양심의 제자 이태호 사무국장은 미국에서 10년간 공부를 한 글로벌 리더다. 이태호는 오양심 스승의 뜻을 잘 받들어 한글세계화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세종대왕님의 뜻을 잘 받들어 역사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되도록 응원해주어야 하며, 둘이는 한글세계화를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열(국가정책연구개발원)원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창립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스승과 제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한글세계화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 한글은 우리 겨레의 얼이다. 오양심 회장은 축시에서 한글은 자랑스러운 세계의 역사이며, 문화이며, 미래이며, 지구촌 열풍이라고, 자자손손 대대로 한글을 물려주자고 했다. 우리 회원 모두 긍지를 갖고, 한글을 세계 으뜸어로 만들어 지구촌 문맹을 퇴치하자는 목표답게 한글세계화를 꽃피워서 보람의 역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김희원 한국어교사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글로벌 교육관에서는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고 춤을 잘 추고 시도 잘 쓰는, 이 시대에 맞는 한국어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저는 글로벌리더 언어통합교육 2기생이다. 먼저 필리핀 현지교사로 파견되어 실기수업을 받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15강의 이론수업에 임했다. 한국어 세계화에 대한 공부는 물론, 시, 시조, 수필, 연설, 기사, 소감문 등의 글을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많아서 저절로 말을 잘하게 되고 글을 잘 쓰게 되었다. 또한 케이팝의 춤과 노래를 배우고 익혀서, 수업에 접목할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하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연 기획실장은 “한세연에서는 2017년 6월부터 한 달에 한번 본격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러 단체와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면서 “건국대학교와 일본 동경한국학교, 세계합기무도협회, (사)구손평화봉사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인성생활건강(주) 등과의 상호우호협력체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수연 실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한글 국보1호 만들기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고, 중국 광동성 동관한인학교에 1600권 도서기증 등을 했다”면서 “그 중에서도 지난 7월에는 필리핀 바꼴르시 체육관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주최 50쌍 합동결혼식을 한국어로 진행했다. 필리핀 본부에서 500여명의 아이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 케이팝을 가르쳤다. 앞으로도 스리랑카 베트남 등의 협약체결, 군부대 도서기증과 세계 여러 나라에 한국어교재보급, 한국어교사 파견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라고 활동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남구의 지자체 단체장과 유지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협력사인 인성제약에서 건강식품을 후원했다. 한세연의 한식세계화본부 명동관에서는 식사와 다과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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