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박사모 회장,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입원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02:21]

정광용 박사모 회장,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 입원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8/09/06 [02:21]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정광용 회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인터넷 카페 박사모에는 이 같은 소식이 공지로 올라와 있으며 이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30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응급시술 후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정광용 회장이 열변을 토하고 있다. 사진출처 "박사모 홈페이지   

 

 

하지만 박사모는 정 회장이 입원한 병원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정 회장 치료비는 공개모금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또 이런 가운데 5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등은 정 회장의 입원실을 찾아 문병하거나 박사모 주요 간부 등도 서로 암암리에 문병을 하며 정 회장의 상태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광용 회장은 지난 2017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되자 주도하던 박근혜 지지집회(일명 태극기 집회)가 폭력집회로 변한 뒤 일어난 사망사고 등으로 구속된바 있다. 

 

경찰은 당시 집회에서 사람이 죽고 다치고 버스 등 재물이 손괴되자 이 집회를 이끈 정 회장과 인터넷매체 뉴스타운 손 모 회장을 폭력집회 사주 혐의로 구속했다. 이후 정 회장은 1심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 최근 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리고 풀려난 이후 정 회장은 흩어진 박사모 조직을 재건하는데 박차를 가했으며, 박사모 명칭을 레지스탕스로 바꾸고, 조직 전체의 목표를 감옥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출로 잡았다. 

 

또  예전 박근혜 지지그룹 핵심이 되겠다는 야심에 따라 지난 728일 대구 팔공산에서 대규모 박근혜 지지집회를 계획했으나 행사날짜에 임박하여 철회하기도 했다.

 

이는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또 다른 박근혜 지지그룹인 대한애국당 세력과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압도할 인파의 동원이 어려워 취소를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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