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둥이’ 설하수, TV쇼 진품명품에서 매력 발산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9/10 [05:23]

‘트둥이’ 설하수, TV쇼 진품명품에서 매력 발산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9/10 [05:23]

▲  사진제공 홈런기획  

 

 

‘주거니 받거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하수가 KBS1TV ‘TV쇼 진품명품’(이하 ‘진품명품’)에 출연해 과즙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진품명품’ 1138회에 연기자 김학철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출연한 설하수는 ‘트둥이(트로트귀염둥이)’답게 귀여운 말투와 재치 있는 추리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설하수는 ‘진품명품’ 녹화 내내 분위기 메이커답게 출연진은 물론이고 방청객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녹화 시작 전부터 녹화가 끝난 후까지 시종일관 예의 바르고 열정 넘치는 모습에 같이 출연한 김학철 남상일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남상일은 우승 상품으로 받은 고가의 장구를 설하수에게 선물하는 훈훈한 후배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하수는 녹화 후 자신의 SNS, 팬 카페 등을 통해 “김학철 선생님 남상일 선배님 넘치는 사랑 감사합니다. 두 분 덕분에 첫 출연한 ‘진품명품’ 녹화시간이 재미있고 행복했다”며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녹화후 대기실에서 함께 한 사진을 공유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홈런기획   

 

 

처음으로 퀴즈를 맞히는 생활 프로그램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설하수는 최근 ‘행사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여름 각종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사로잡는 매력을 어필하며 가을 축제에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8월 25일 ‘2018 송도맥주축제-뮤직페스티벌’ 오프닝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와 흥 삼박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페스티벌 흥녀’로 화제가 된 후 방송국 공개방송, 지역축제, 군부대 행사 등 다양한 출연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설하수는 대표곡 ‘주거니 받거니’와 ‘사랑의 배터리’ ‘아모르파티’등 성인가요 히트곡을 리믹스한 메들리를 자신이 직접 구성한 안무에 맞춰 선보이며 관객에게 보고 듣고 즐기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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