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3위로 위상 떨쳐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8/09/12 [18:25]

'경북소방'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3위로 위상 떨쳐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09/12 [18:25]

▲ 각 종목 상위권 성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 이강문 영남본부장

 

경북도는 지난 10, 11일 양일간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강 경북소방의 확고한 위상을 떨쳤다.

 

이번에 개최된 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청 주최로 전국 각 시도에서 최강 소방관과 의용 소방대원 3,000여 명이 참가하여 긴급구조 역량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기술과 체력경연 시간을 가지고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3개 분야 4개 종목에서 전국 18개 시도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경북소방은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등 각 종목마다 상위권의 성적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낸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반복 훈련과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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