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복지관, 2018년 제 4기 수강생 모집

9.18(화)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우선모집 대상자는 9.14(금)부터 방문 신청 가능

임병진 수도권 취재본부 국장 | 기사입력 2018/09/13 [09:29]

인천 여성복지관, 2018년 제 4기 수강생 모집

9.18(화)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우선모집 대상자는 9.14(금)부터 방문 신청 가능

임병진 수도권 취재본부 국장 | 입력 : 2018/09/13 [09:29]

[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18일(화)부터 제4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9월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수강생들이 개설을 희망하는 과목을 의견 수렴해 단기특강 31개 과정을 확대했다.

 

신규특강으로 (창업)커피메뉴, 오카리나(야간), 하모니카(야간), 클래식기타(통기타), 일본어(입문), 사진교실(야간)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로는 도배·미용실기, 타로심화과정 등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위한 홈 파티로 송년 퓨전요리, 아이와 케이크 만들기, 선물포장&리본공예, 공간아로마 테라피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들이 개설되었다.

 

이밖에도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진출을 위한 전문 기능양성(23개 강좌), 실용창업(20개 강좌), 문화아카데미(26개 강좌), 실버과정(1개 강좌), 단기특강(31개 강좌) 등 총 5분야에 10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186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2월22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미 여성복지관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24만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1만2천명이상 취득하였고, 185개의 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선도 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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