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포상

지역 특화형 SW융합제품 상용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서비스 발굴 우수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9/14 [12:52]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포상

지역 특화형 SW융합제품 상용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서비스 발굴 우수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9/14 [12:52]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진흥원’)은 13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䶢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일자리창출 유형에서 선정되어 기관 포상을 받았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지난 2월 자체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7월 현장 점검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총 3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진흥원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실감형 공간정보 제작 SW 및 체험형 콘텐츠 상용화’과제는 2016~17년에 수행한 사업으로 외국산 SW에 집중되어 있던 공간정보 시장에서 합리적인 비용, 우수 기능과 서비스가 추가된 SW를 개발하여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과제 기간 동안 신규 일자리 33명을 창출하였다.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년 단위 공모사업으로 고양시 소재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평가를 통해 전국 19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경쟁하여 최종 선정된다.


상용화 지원사업은 SW융합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 시켜주는 사업이다.

 

이번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포상은 국비와 시비 지원으로 고양시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촉진시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업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전국 지역 SW진흥기관 중 유일하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수상하였다.

 

진흥원은 녢~19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공모에 2개 과제가 선정되어 현재 수행 중이며, 풍부한 기업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컨소시엄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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