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만 같아라!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경북도

경북관광 특별세일로 축제, 공연, 전시를 할인받아 즐겨요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8/09/18 [19:54]

한가위만 같아라!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경북도

경북관광 특별세일로 축제, 공연, 전시를 할인받아 즐겨요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09/18 [19:54]

 

경북도는 경북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명절을 휴식과 힐링을 위한 여가시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추석연휴인 22일부터 25일까지를 경북관광 특별 세일기간으로, 민속놀이체험, 축제, 주요 문화․관광시설 할인 등 가족, 친지와 함께 경북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을 위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경주 예술의 전당, 첨성대와 대릉원, 안동 하회마을,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 영주 선비촌, 의성 조문국박물관, 청도박물관, 성주 한개마을 등에서 공연마당, 제기차기, 투호놀이, 한복입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방문객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문화유산과 안동시립민속박물관․문화콘텐츠박물관, 영주소수박물관 등에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군위 사라온 이야기마을 등에서는 특별히 한복착용 방문객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주 보문단지 내 호텔과 리조트 투숙객은 주변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동 유교랜드는 추석 연휴부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발 기간까지 입장료를 20~40%정도 할인한다.

 

경북도의 곳곳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는 9월 15일부터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한 달간 계속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열리고 29일부터 개최되는 봉화 송이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경북도청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군에서 특별공연과 무료 영화상영이 이어진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북만이 가진 특유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쉼표와 느낌표가 있는 추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친절하고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 관광의 이미지를 높여 전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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