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충주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 음악회 ‘들썩’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0/08 [01:16]

안산시립국악단, 충주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 음악회 ‘들썩’

김승호 기자 | 입력 : 2018/10/08 [01:16]

 

▲ (1)안산시립국악단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길 , 충주 충청감영 조선통신사 납시오 음악회(사진제공 작가 이정근)   


안산시립국악단이 뉴 문화로드 조선통신사 일본투어 음악회에 앞서 국내투어 음악회에 나섰다.

 

충주시(시장 조길형) 국악단시군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감영문화제에 국악관현악 최고의 마에스토라 일컬어지는 진성 임상규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이 초청되어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7일 오후 3시 충청감영 일원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 내내 축제에 참여한 1천여명의 관객은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안산시립국악단이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의 서막을 알리고 국립창극단 남해웅·서정금 명창이 사회를 맡아 조선통신사의 유례를 재담으로 풀어냈다.

 

또 줄타는 비보이 남창동군이 국악관현악을 만나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충북예술고등학교 김길종선생님 지도로 1.2학년으로 구성된 20여명의 학생들이 동사일기가 전하는 조선통신사 전별연에서 선보인 쌍검무를 창작복원해 군무를 선보였다.

 

또 광개토사물놀이와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가 안산시립국안단과의 협업으로 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음악회의 총연출을 맡은 조선통신사 조엄 정사의 후손인 조성빈 제주국제대학교 특임교수는 조선 통신사는 조선과 일본 양국의 공식 국가 사절단으로서, ‘통신(通信)’이란 말처럼 신의를 나누던 선린우호(善隣友好)의 상징이자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는 통신사들이 머물며 지나갔던 육로와 해로 곳곳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데, 많은 건축 공간과 유적, 유물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류의 원조격인 조선통신사를 재현한 뉴 조선통신사 문화로드 음악회의 음악회를 의미를 되새기며 호구총서(정조에 의하면 조선팔도에서 네번째로 인구많았던 국토의 중심이였던 충주가 다시한번 부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선통신사의 국내 하행로는 대궐-서울 서초구 양재-경기 성남시 판교-용인-양지-죽산-충북 음성·무극-생극-숭선-충주-안보-경북 문경-유곡-용궁-예천-풍산-안동-일직-의성-청로-의흥-신녕-영천-모량-경주-구어-울산-용당-부산 동래를 거쳐 배편으로 일본을 다녀왔다. (2018. 10. 07. 사진제공 = 안산시립국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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