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800억의 비밀”…“비자금 아닌 이월금, 부동산은 교회 명의”

김영남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1:51]

“명성교회 800억의 비밀”…“비자금 아닌 이월금, 부동산은 교회 명의”

김영남기자 | 입력 : 2018/10/10 [11:51]

▲ MBC PD수첩 9일밤'명성교회 800억의 비밀'편     ©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MBC 'PD수첩'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 뒤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비자금 의혹, 외화밀반출 의혹 등을 제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명성교회는 종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허위사실과 단순 흑백논리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PD수첩'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장통합 소속의 명성교회가 최근 부자 세습을 강행하며 논란이 된 이면,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했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PD수첩'은 이러한 취재 과정에 김삼환 원로 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명성교회를 찾아갔지만 이를 제지하려는 이들과의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PD수첩'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방송이 된 이후에도 '명성교회' 관련 검색어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박모 장로의 죽음과 함께 화두로 떠오른 800억 비자금 의혹은 명성교회의 자금 운용과 함께 집중 조명됐다. PD수첩은 김삼환 목사와 박 장로가 교회에 공개되지 않은 이월금을 모아 관리해왔다는 교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금 흐름을 탐색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 장로는 자신의 결백을 위해 투신했고, 그가 관리했던 자금은 총 860억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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